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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구스범스 후기

by 라임청 2020. 10. 5.

영화정보
제목: 구스범스
개봉: 2016.01.14
장르:
액션, 모험, 코미디, 판타지, 공포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국가:
미국
감독:
롭 레터맨
출연:
잭 블랙(스타인 역), 딜런 미네트(잭 역), 오데야 러쉬(해나 역), 라이언 리(챔프 역)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소개 및 줄거리
이 영화의 원작은 미국 소설이라고 하는데요!
뉴욕에 살던 잭이 작은 마을로 이사오게 되면서 옆집에 살던 해나와 마주치게 되고 둘은 친해지게 되는데 해나의 아빠 스타인은 이를 매우 싫어하고 잭을 적대시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해나와 잭은 같이 있던 것을 스타인에게 들키게 됩니다.
잭이 집에 있던 중 해나의 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리고 스타인이 해나를 때린다고 생각한 잭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무 증거도 잡지 못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잭은 해나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스타인을 따돌리고 친구인 챔프와 함께 해나의 집에 무단칩입하게 되는데 책장에서 자물쇠로 잠겨있는 수많은 책들을 발견하게 되고 잭의 실수로 슬래피(심술궂은 인형)가 나오게 되면서 슬래피가 책 속에 있던 모든 몬스터들을 탈출시키며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영화입니다.

*스포주의



영화 감상 후기
이 영화를 보면서 <쥬만지> 와 <신비한 동물사전> 이 떠오르더라구요. 슬래피의 모습을 보면서는 <더 보이>의 인형이 떠올랐어요(섬뜩)
처음 슬래피가 등장했을 때 좀 무서웠어요. 마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그러나 슬래피의 행동이 되게 장난꾸러기 같고 꼬마 악동 같은 느낌이어서 살짝 귀엽더라구요.

출처: 네이버 영화


초반에 잭이 책을 여는 바람에 처음으로 나온 설인을 잡으려는 해나를 잭과 챔프가 의도치않게 자꾸 방해를 하는 것 같아서 초반에는 살짝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될 수록 잭의 순발력과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도 그런 순발력과 대처능력을 좀 닮았으면 좋겠네요..

출처: 네이버 영화


이 영화에는 여러 코믹 장면과 반전이 있어 재미있는데 특히 인간이 아니었던 해나의 반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모든 몬스터들과 함께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슬펐지만 어찌저찌해서 해나는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해나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좀 더 여운이 오래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저는 해피엔딩이 좋으니까 결말에 만족합니다ㅎㅎ!

<구스범스2> 가 있더라구요!
비록 같은 감독님과 배우분들은 아니지만 한번 봐야겠어요!

이상으로 영화 <구스범스> 에 대한 짧은 후기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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